나이브스아웃 1편을 재미있게 봐서 2편이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기다렸는데 코로나 기간동안 촬영을 끝내고 12월에 넷플릭스 한정으로 공개를 하였다. 1편에서도 익숙한 배우들이 많이 나왔는데 2편에서도 익숙하고 유명한 배우들이 많이 나온 점이 좋았다.
영화를 보면서 우리가 겪었던 판데믹 상황이 영화에서도 반영된다는 점이 흥미로웠고, 판데믹 상황을 받아들이는 방식이 캐릭터마다 다른 모습을 통해서 캐릭터의 성격을 드러내는 점이 재미있었다.
영화를 보고 느낀 점은 영화관이 아닌 OTT인 넷플릭스 한정으로 공개되는 만큼 OTT의 장점을 살린 영화라는 느낌이 들었다. 영화 잠깐잠깐 빠르게 등장하는 카메오를 보고 싶으면 집에서 편하게 5초 앞으로 가거나 영화를 보고 다시 빠르게 그장면만 볼 수 있다.
영화의 메인이 되는 트릭부분도 OTT의 장점을 활용하여 빠르게 다시 볼 수 있다는 점도 흥미로웠다.
어떤 사람은 트릭이 힘빠지고 후반부로 갈수록 억지 전개라고도 하지만 그래고 여전히 흥미롭고 1편에 이어서 클리셰 파괴적인 모습이 자주 나온점이 참신하고 독특해서 좋았다.
별점: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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