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의 돌의 처음은 겨울부터 시작한다. 그리고 이책을 처음 읽었을때도 겨울이라서 그런지 해마다 겨울이 되면 읽고 싶어지는 책이다.
공부 이외에 다 재미있었던 고등학교때 내가 룬의 아이들을 재미있게 읽는 것을 보고 친구가 도서관에서 같은 작가의 책이라고 추천을 해줘서 읽게 되었다.
같은 작가라는 것을 알고 읽어서 그런지 약간 비슷한 느낌이 들었었다.
요즈음 책을 다시 읽으면서 창작이라는 것에 발을 살짝 담그는 과정에 있는 내가 느낀점은 진짜 치밀한 설정이 있다는 점이다. 각 달마다 의미가 있고 그 달에 생일이 있는 등장인물과 의미가 연결되어있고 그달의 주인공의 행동과 연결이 되는 점이 대단하다고 느껴졌고 그 와 관련된 여러가지 다른 요소들이 치밀하고 꼼꼼하게 설정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아쉬운 점은 세월의 돌이 속해있는 아룬드 연대기의 연재가 늦어진다는 점이다. 같은 아룬드 연대기에 속해있는 태양의 탑도 너무나도 읽어보고 싶지만 아직 연재중이서 완결이 났을때 한번에 읽으려고 아직도 참고있다.
소설의 완벽,완결성은 스토리 뒤에 치밀한 설정이 뒷받침되어야한다는 점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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