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부터 2023년 1월까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 2022학년도 비교과(학습역량) 프로그램 학생자문단으로 활동했다.
교수학습개발센터의 자문단은 인터넷에 찾아보니 관련 정보가 없어서 이번에 처음 시작하는 활동같았다.
2022년도 1학기에 복학하면서공부하는 방법이나 방향, 태도 같은 것을 많이 잊어버렸는데. 도움이될 만한 강의나 팁 같은 것을 찾다가 st스위치온 프로그램에 참가하여서 강의를 듣게 되었는데 이번 1학기에 st스위치온 프로그램을 듣고 많은 도움이 되었다. 받은 도움에 대해서 갚고 싶다는 생각과 함께 학생들에게 필요한 활동들에 대해서 건의하고 논의도 해보고 싶어서 지원하게 되었다.
자문단 활동으로는 신입생 예비 대학 인터뷰로 우리 학교 다음 학기 행사 기획이나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서 추천해줄 만한 활동이나 의견들을 제시하는 활동도 했었는데, 여러가지 의견들을 제시했었고, 그중에서 우리학교 출신 유명 유튜버를 섭외해서 강연하면 좋을 것 같다고 의견을 제시했는데 실제로 겨울방학중에 그분이 비대면이었지만 학교행사에 나와서 신기했었다.
그리고 대학생활하면서 도움되었던 활동이나 학교에서 진행했던 프로그램에 대해서 제출하는 자문 보고서 활동과 함께 내가 맡은 학교 프로그램에 대해서 학생들이 제대로 강의를 들었는지 체크하는 활동 등 교수학습개발센터의 선생님들을 보조하는 활동도 하였다.
학교에서 이번에 처음에 진행하는 활동이라서 그런지 중간중간에 담당자 선생님이 바뀌거나 아직 프로그램이 진행중이지 않을 때는 활동시간이 없기도 했지만 그래도 학교에서 활동시간을 최대한 챙겨주려고 했다.
자문단 활동을 하면서 학교에 기여할수 있어서 뿌듯하고 좋았고, 이번 자문단을 통해서 평소에 생각하고 있었던 학교프로그램에 대한 아이디어들을 제안할 수 있어서 좋았다.
처음에 자문단에 지원할 때 "제가 st스위치온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은 것처럼 우리학교 학생들에게 더 효과적이고 도움이 될만한 프로그램들에 대해서 제안하고 싶습니다" 라고 했는데 학교일에 더 참여해보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낼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하고 뿌듯했다.
이번에 자문단 활동을 하면서 들었던 생각은 자문단뿐만이 아니라 학생들의 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창구가 더 늘어나면 좋을 것 같다는 것이다.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참여도도 늘어날 것이고 미처 생각하지 못한 참신한 아이디어도 반영할 수 있을 것이라서 이러한 기구가 생기면 좋을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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