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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리뷰,감상 정리/애니메이션,만화

사이버 펑크: 엣지러너

by Excidus 2022. 12. 30.

 

스포, 개인적 감상이 포함되어 있다!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사이버펑크: 엣지러너를 보았다

처음 사이버펑크2077이 애니로 나온다는 소식과 다이나제논 마지막화 포스터로 등장했을 때 계속 기대하고 있었는데 기대에 훨씬 못 미치는 게임을 보면서 과연 애니메이션 제작사 트리거가 애니로 제대로 된 것을 만들 수 있을까 걱정이었는데 트리거는 트리거 였고 생각보다 훨씬 재미있었다. 그동안 내가 살면서 제일 재미있게본 게임 판매용 애니메이션은 포켓몬스터 시간구조대 판매를 위해서 게임의 초반부분을 애니메이션을 만든것이었는데 어렸을때 보면서 와 나도 저게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었었는데 이번 사이버 펑크롤 보고나서 그때 처럼 다시 사이버 펑크가 하고 싶어졌다.

게임을 하면서 익숙한 장소와 익숙한 ost와 UI가 보이는 점이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흥미로웠고 게임의 설정위에 트리거만의 요소가 추가되어서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1화에서 막나가던 주인공이 엄마에게 학교 그만두고 일이나 할까 라고 할때 보인 엄마의 반응이 기억에 남았고 캐릭터마다 개성이 매우 강하고 매력적이었던 점이 인상적이었다. 또한 애니메이션의 오프닝도 잘 어울렸고 오프닝에서 결국 도시에 당하게 되는 주인공의 모습이 신경쓰였었는데 엔딩에서 그렇게 진행되어서 오프닝의 표현방식, 연출이 인상적이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43d0Jq1XKXI&ab_channel=TrailerMusic

 

아쉬웠던 점은 좀 더 화수를 늘려서 주인공 데이비드와 루시의 관계에 대해서 더 많이 나오면 좋았을 것같은데 후반부는 내용이 빠르게 진행되는 점이 아쉬웠다.

 

끝으로 애니메이션을 본사람은 모두 인상적으로 들었을 ost를 올린다.

https://www.youtube.com/watch?v=KvMY1uzSC1E&ab_channel=Netfl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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