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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리뷰,감상 정리/책

독서 토론 일지: 멋진 신세계

by Excidus 2023. 8. 19.

1. 과학기술의 발달을 어느 정도까지 허용시켜야하는가?

현재 상황: ChatGptStablediffusion 등의 Ai 관련 기술이 폭발적으로 등장과 성장하고 있음

ChatGpt의 허풍문제(hulluciation), Stablediffusion의 저작권 침해 문제 등

이러한 기술들을 판별할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하다.

제제할 수 있는 기술이 있다면 계속 발달해도 괜찮다.

제제없이 계속 발달하는 것이 맞다.

발달하는 과정에서의 문제가 생기는 것을 해결하는 것이 필요하다.

제도적으로도 보완과 제제가 필요하다.

윤리적인 문제에 대해서 제제가 필요하다.

 

2. 멋진 신세계 속 문명 사회는 행복한가?

- 우리는 멋진 신세계 밖의 삶을 알고 있지만 그 사람들은 안에서의 삶만 알고 있어서 행복할 수 있을 것이다.

- 소마와 같은 과학기술로 인해 행복 할 것 같다.

- 우리와 관점이 다른 사람들이다. 태어날때부터 그러한 환경에서 자란 사람들이기 때문에 행복할 것이다.

- 계급에 상관없이 행복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3. 멋진 신세계에 들어가고 싶은가?

- 과반수가 들어가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이유: 전체주의, 통제된 생활, 약물 사용, 동일한 활동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등

 

4. 문명 세계와 야만 세계, 어느 쪽이 더 나은가?

- 의견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문명 세계를 선택했다. 선택 이유: 경쟁, 결핍 등으로부터의 자유, 시간이 지나면 적응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 굳이 고르자면 문명사회, 책에서 야만세계의 모습이 너무 나쁘게 나오기 때문이다

- 통제에 따르는 것이 행복이라고 생각해서 문명사회가 낫다

 

5. 개인의 자유를 보장하는 것과 사회의 안정 사이에서 어떤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가?

- 기본적으로 사회의 안정을 전제로 해야 한다. 개인의 자유가 공익에 영향을 끼칠 때는 전체주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사회안정: 조금은 개인주의지만 사회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전체주의적인 것도 필요하다.

-공공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전체주의적인 것이 필요하다.

-사익은 공공의 이익에 기인한다. 기본적으로는 공익이 전제되어야 한다.

-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전체주의 성향이 강한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어서 대부분 사회안정을 고를 것이라고 생각한다

 

6. 통제 상태에서 나타나는 행복은 행복이라고 할 수 있는가?

- 행복은 주관적이라고 본다. 통제 상태에서도 사람들이 행복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한다.

- 통제받고 얻어낸 행복도 행복이다.

- 통제를 받아도 자기가 행복하면 행복하다

- 텍스트만 봤을 때는 부정적이었지만 상황을 들어보니 행복이 맞는 것 같다

- 억압하는 규칙이 있어야 반대로 더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

 

7. 늙지 않는 것이 좋은가?

- 늙지 않는 것이 좋다.

- 늙지 않는 시점을 지금으로 정할 수 있다면 늙지 않는 편이 좋을 것 같다.

- 늙는 것이 맞다, 지금은 시간이 흐름이 빠르게 느껴진다, 어렸을 때는 시간이 느리게 느껴진다. 늙지 않고 한 시간에 멈춰있는 것이 맞지 않다고 생각한다. 순간순간의 소중함을 느끼기 위해 늙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8. 문명 세계에서 버나드의 역할을 맡게 된다면 사회를 계몽시킬 것인가?

- X, 체제에 만족하고 순응할 것 같다

- O, 마찬가지로 지금 체제에서도 불만족스러운 것들에 대해서 저항할 것이다.

- O, 실패 여부에 상관없이 계몽을 시도할 것이다. 이 사회에도 고쳐야 할 것이 많다고 생각한다.

- O, 이런 식으로 살고 싶지 않음, 다른 사람들에게 다른 삶의 방식이 있다고 안내해줌, 사람들을 모아서 계몽할 것이다.

 

9. 야만인 존이 결국 자살하는 이유는?

- 존은 스스로의 시대와 환경을 바꿀 수 없다고 생각하여 자살한 것이다. – 존이 일으킨 도전으로 인해 문명 사회의 사람들은 그를 위협으로 인식한다.

 

10. 현실 사회에서 계급이 더 분명해질 것인가?

- 의견이 분분하다. 계급을 없애는 쪽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예상하는 사람들도 있고, 계급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 왕족, 귀족 등 명문화된 계급들은 줄어들고 카르텔이나 기득권층에 대해서는 늘어날 것이다.

- 굳이 새로 안 만들어질 것 같다

- 지금 있는 계급들도 사라지고 있어서 반대한다.

- 계급이 없는 게 더 나은 거 같다.

 

책에서 인상적인 문장:

- “난 차라리 나 자신 그대로 남아 있고 싶어요.” 그가 말했다. “불쾌하더라도 나 자신 그대로요. 아무리 즐겁더라도 남이 되고 싶지는 않아요.”

 

-어휘들이란 X선이나 마찬가지여서 제대로 사용하기만 한다면, 그것은 무엇이라도 뚫고 들어갑니다. 글을 읽는 사람이 거기에 찔리는 셈이죠.

 

- 천천히, 아주 천천히, 느긋한 두 개의 나침반 바늘처럼 두 발은 전혀 서두르지 않고 오른쪽으로 돌면서 북쪽, 북동쪽, 동쪽, 남동쪽, 남쪽, 남남서쪽을 가리켰다.

그러더니 잠깐 멈추었고, 몇 초가 지난 다음에 서두르지 않고 다시 왼쪽으로 돌았다.

남남서쪽, 남쪽, 남동쪽, 동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