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 활동

한 주 한 글 3기 후기

Excidus 2023. 11. 8. 10:57

"말은 내뱉으면 사라지지만, 글은 기록이 되어 남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번 한 주 동안 제 생각을 글로 정리하며 이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말로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글로 여러가지 일들에 대한 내 생각을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이전에는 항상 종이에 직접 글을 적었지만, 한 주 한 글을 진행하면서 컴퓨터를 통해 글을 작성하는 데 익숙해졌습니다. 이번 한 주 동안은 게임 기획에 대한 글들을 주로 작성하였습니다. 게임 기획자라면 반드시 봐야 한다는 'Game Maker’s Tool Kit' 채널의 게임 디자인 철학에 대한 여러 영상을 보고, 이에 대한 정리와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 또한, 게임에 대한 글이나 독서 토론에 대한 글도 작성하였습니다. 게임 기획에 관한 영상을 단순히 시청하는 것이 아니라, 블로그에 글을 작성하면서 내용을 정리하고 복습함으로써 내용을 더욱 잘 기억할 수 있었습니다. 최근 게임 기획자 스터디에 참여하면서 인상 깊었던 수업 중 하나는 '글을 잘 써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나의 기획안을 다른 사람이 읽어도 쉽게 이해하고,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작성해야 한다는 말이었습니다. 이로 인해 앞으로 블로그에 게임 기획에 대한 내용, 공부한 내용, 그리고 다양한 경험들을 잘 정리하여 게시하면서 글쓰기 기술을 더욱 향상시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혼자서는 이 다짐을 지키기 어려울 수 있지만, '한 주 한 글'을 통해 매주 최소 한 편의 글을 작성하려는 의지를 갖게 되어 지속적으로 글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공부한 내용을 블로그에 정리해서 다음에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는 선배로부터 받은 조언에 따라, 요즘에는 여러 외부 활동이나 공부한 내용들도 잘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한, 잘 작성된 블로그를 벤치마킹하여 따라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게임 기획, 디자인 철학에 관한 글, 그리고 게임, 영화, 음악 앨범에 대한 리뷰 등 다양한 글을 작성할 예정입니다. 이번 한 주 한 글을 계속 열어주시는 선배님께 감사드리며, 블로그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